녹보수키우기 1 녹보수 가지치기 후 변화 녹보수 가지치기 후 변화 작년부터 실내에서 키우던 녹보수 입니다. 실내에서만 키우다 보니 직사광선은 전혀 받지 못하고 컸던지라 여름에 빛좀 쬐려고 밖으로 내놨더니 잎이 다 타버렸습니다. 듬성듬성 다 타더니 몇일이 지나자 회색빛으로 변하더니 끝에는 까맣게 전부 타버렸습니다. 나름 천천히 빛에 적응시키며 내놓으려고 했던 것이 너무 급했나 싶기도 하네요. 하지만 이 참에 오히려 기회다 싶어 가지치기를 바로 진행해줬습니다. 가지치기가 왜 기회인가?약 일주일 전부터 새순이 트기 시작하더군요. 홀딱 벗겨놓은 뒤 다시 살아날까 걱정도 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. 오히려 직사광선에 적응하며 튼튼한 잎들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. 왜 가지치기가 기회라고 했냐면 바로 야외에서 빛에 잘 적응한 잎이 나오게 되면 어지간 해.. 2020. 5. 15. 이전 1 다음